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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이야기

사례로 풀어 보는 외주 개발 이야기

IT프로젝트 첫번째 진행방법은 ‘요구분석단계’입니다.

외주용역으로 하는 앱개발은 크게

요구분석 – 설계 – 구현 – 검수 

단계로 나뉘어 집니다.

프로젝트의 정확한 요구분석이 있어야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에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시작에 앞서,

개발을 맡기는 사람을  ‘클라이언트’로 칭하고

개발을 구현하는 사람을 ‘외주 업체’로 말하겠습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와 외주업체 사이에서

‘요구분석단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림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문의 및 미팅자리에서

클라이언트는 개발의도를 설명하고

경쟁서비스와의 차별점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사실,

클라이언트는 개발자의 관점에서 설명하기 보다는

사업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라이언트가 간단한 스케치 또는 플로우로 정리해서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외주업체가 기간과 견적을 책정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설명과 플로우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것이

기획 스토리보드이며,

이중에서도 요구사항분석이 포함되어있는 문서가 필요합니다.

 

바로 ‘기능정의서’와 IA(메뉴 구조도), ‘플로우차트’, ‘정책정의서’입니다.

그럼 요구사항 문서들이 어떤 것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클라이언트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기능을 추가하거나,

경쟁서비스를 참고하여 벤치마킹하기도 합니다.

‘요구분석단계’를 통해 프로젝트를 파악하여,

화면설계와 디스크립션 등을 통해 기획 스토리보드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후 지속적인 미팅과 피드백을 통해 기획문서를 보강한다면,

개발기간 동안 커뮤니케이션의 기준이 되는 문서가 만들어집니다.

 

이를통해,

정확한 견적과 일정산출 그리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요구분석이 제대로 시행된 경우

실무 개발진과 디자이너들이

체계적으로 작성된 기획 설계도를 보고,

납기일에 맞춰, 정확하게 작업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요구분석이 안된 경우

추가 미팅이 길어지며,

납기일 준수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 실무진들이 클라이언트 의도와는

다르게 임의로 개발을 구현하게 됩니다.

개발기간은 늘어나고,

임의로 구현하다보니 의도와는 다른 결과물이 나오게됩니다.

 

결국, 클라이언트와 외주업체 모두

감정이 상하게 되며, 분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요구분석단계’를 통한 기획 스토리보드 제작은

가장 기본이자 개발을 위한 필수 문서입니다.

 

프로젝트 구현에 앞서,

반드시 명확한 기획 산출물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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